조직 구성원의 자존감 향상을 통해 직무 몰입을 제고하라.
(구성원들의 강점을 발견하고 이를 특화하여 개발하면 개인 및 조직의 성공으로 이어진다)
[강점 중심의 성과관리 전략]
HRD의 역할이 인적자원 관리자에서 확장되고, 일터의 주요 세대로 자리한 밀레니얼 세대들을 자괴감의 절망으로부터 보호하며, 그들의 자존감을 키워줄 수 있도록 강점을 찾아주는, 변화 촉진자로서의 역할까지 담당해야 함을 시사한다.
강점혁명은 HRD 분야에서 감성지능으로 연계하여 풀이되는데 그렇다면 감성지능이란 무엇일까?
<감성지능은 어떻게 나타날까?>
1. 자기표현 :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이를 잘 풀어낼 수 있다.
2. 타인 지향성 : 다른 사람의 감정을 지각하고 이해할 수 있다.
3. 동기부여 : 높은 성과를 위해 자신의 감정을 활용할 줄 안다.
4. 자기규율 : 자신의 강점을 잘 조절할 수 있다.
감성지능을 갖출 경우, 자신의 감정 뿐만 아니라 타인의 감성을 지각하고, 평가하고,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 특히 리더 직급의 감성지능은 곧 직원들의 직무몰입을 이끌어내는 촉진제의 역할을 한다.
<세일스 포스(Salesforce) 기업의 오하나 컬쳐(Ohana Culture)>
(**오하나 : (하와이언어) 가족)
2018년에 발표한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 1위’ 로 선정된 세일스 포스, 그들의 가족문화는 구성원들의 감성지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편안한 작업 공간 및 사내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 조직이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세일스 포스의 가족문화로 조직 구성원들은 일터에 대한 열의를 심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버킹엄의 메시지가 시사하는 점은?
일터를 사랑하는 마음, 곧 직무 열의는 조직 구성원들의 건강한 자존감에 기반하여 나타나기 때문에 인사 및 교육 담당자들은 조직 구성원들의 감성지능을 발달시키고, 그들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믿으며, 자신과 자신의 업무에 대한 확신을 갖도록 함으로써 강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성과관리 전략을 구상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