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Begin Again)

기사입력 2021.06.29 15:08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몇 년전 상영되었던 인기 영화 제목이기도 한 비긴어게인(Begin Again)은 다시 시작하다” 라는 의미로 쓰인다.

 현대 사회에서 습관처럼 자주 사용하는 일상 용어가 된 듯하다우리는 각자가 처해진 상황에서 매일매일을 어제와 같은 오늘의 일상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우리 회사가 2015~2017년까지 자동차그룹의 전체 임직원들을 교육하는 세미나에서 첫 번째 주제로 정했던 교육 테마가 바로 비긴어게인(Begin Again)”이다.

 

 그 때 여러 업체와 공개 경쟁 PT를 통과하여 프로그램이 선정된 후 한동안 프로그램의 세부 설계에 매진했던 기억이 난다.

 

 전체 프로그램 기획자인 이엔아이그룹 김나영 원장은 이렇게 말했다.

 

 “복잡하고 다양한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 속에 있는 우리 현대인들은 언제나 실패와 절망 속에서도 새로 일어설 수 있는 중요한 무엇이 있어야 합니다그것이 회복 탄력성이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그런 회복 탄력성을 체득하기 위해서는 항상 새로 시작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입니다우리는 그런 회복탄력성과 새로 시작하는 근성을 일깨우기 위해 적합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제공할 겁니다그 프로그램을 지금부터 '비긴 어게인(Begin Again) 프로그램'이라고 명명합니다.”

 

 그렇게 진행된 교육은 그 해 성공적인 평가를 받게 되어 3년 연속 해당 기업에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던 적이 있다.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 장기 경기 불황은 많은 부분에서 절망과 실패를 경험하는 이들이 만들어 내고 있을 것이다.

 백신의 접종률이 높아가고사회적 거리두기는 완만하게 조정되는 분위기가 경기 회복을 기대하는 듯 하다장기적인 불황 속에 있던 우리가 다시 경기 회복의 호황으로 가기 위해서는 지금이 어느 때보다도 비긴어게인(Begin Again)” 정신이 필요한 때이지 않을까 싶다.

 

우리로 인하여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변화가 생긴다면,

우리가 하는 일은 직업이 아니라 사명이다

 

[2일차-IR발표] (39).jpg

<사진제공=E&I Group> 다시 시작(Begin Again)할 수 있는 긍정적 변화를 불러 일으키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김나영 원장

[김남균 기자 eniking3085@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World Insight News & worldinsight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