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 기술

기사입력 2021.08.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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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업무 보고, 프리제테이션, 미팅 등 설득과 소통이 반복되는 직장생활에서 상대의 마음을 읽고 내 편으로 만드는 말하기 기술에 대해 알아보자.

 

첫 번째, 상대의 눈을 보고 말한다.

 

상대의 눈을 보지 않고 대화를 나누는 실험을 하고 소감을 묻자 ‘거리감이 느껴진다’, ‘뭔가 숨기는 것 같았다’,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 등과 같은 부정적인 평가가 대부분이었다. 상대의 호감을 얻고 싶다면 시선을 맞추면서 이야기하는 것에 익숙해져라.

 

두 번째, 나를 주어로 말한다.

상대가 아니라 자신을 중심으로 표현하는 습관을 들여라. “~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게 결정됐습니다” 와 같이 주어가 없는 표현은 책임을 회피하는 듯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세 번째, 단언한다.

상사가 프로젝트의 실현 가능성을 물었을 때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 “가급적 노력하겠습니다” 라는 표현 대신 “할 수 있습니다” 라고 단언하면 각오와 믿음을 보여줄 수 있다.

 

네 번째, 모호한 표현, 발뺌하는 표현, 결론이 느린 표현은 피한다.

업무에 쫓기는 상사나 선배는 대부분 결론부터 듣고 싶어 한다. 멀리해야 헐 표현과 적절한 표현을 확인해보자.

 

다섯 번째, 적절하게 호응한다.

상대의 리듬에 맞춰 맞장구를 치는 것이다. 고개를 끄덕이며 “네” “아아” “알겠습니다” 등 다양한 표현으로 호응하면 상대는 안심하고 대화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렇게 다섯 가지의 말하기 기술을 알아보았는데, 이는 직장 뿐만 아니라 누구와 어떤 상황에서 대화를 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면서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 등과 같은 비대면이 이루어지고 있어 사람들과의 만남 및 소통이 제한적이다. 누군가와 오랜만에 만나게 된다면 말하기 기술을 떠올리며 적절하게 활용하여 소통을 해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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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나영 원장 네이버 밴드 포스트>

 

 

[박주연 기자 eni-cent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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