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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지역 명의(名醫)를 만나다(비타민내과의원 조지훈 원장)
우리 지역 명의(名醫)를 만나다(비타민내과의원 조지훈 원장)
온 세상이 코로나라는 괴물로 인해 시간도 행동도 멈춰진 것 같은 시기이다. 이런 삭막한 환경에서 누군가의 치료와 케어가 절실한 질병을 가지고 싸워나가는 환우들이나 보호자들의 마음은 더욱 불편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대표적으로는 암 환자들이 그러할 것이며, 그들의 허기진 마음을 악용하여 검증되지 않은 건강보조식품이나 민간요법으로 유혹하는 일들도 비일비재하다. 오늘은 지역에서 그렇게 화려하진 않지만, 묵묵히 그리고 따뜻하게 환우들을 맞이하고 대하는 진정한 의사(비타민내과의원 조지훈 원장)를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사진제공=E&I Group> 비타민내과의원 조지훈 원장 동아대학교 의과대학원을 졸업하고, 많은 병원에서 환자들을 만나는 경험을 해오다가 뜻한 바 있어 지역에 작은 의원(비타민내과의원)을 개원한 지 3년차가 되었다. 지역건강지킴이를 자처하고 나섰다지만, 암 환우들의 카페에선 이미 유명 스타 의사이다. 어떤 프로모션을 통한 홍보의 효과가 아니라, 그야말로 암 환자 본인의 치료 후기가 쌓여 입소문을 통해 스타의사가 된 경우이다. 그는, 암치료에 있어서 진정한 의료행위는 치료 의학 못지 않게 암 환우들의 힘들어 하는 정서와 기초체력을 케어해주는 부분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환자 한사람 한사람의 투병을 의학적 의술로만 처방하지 않고, 그들의 정서케어와 그들이 맞서 싸울 항암을 위한 기초체력케어에 혼신의 힘을 기울인다. 당장 효과를 보는 즉각적인 대증치료가 아니기 때문에, 혹자는 당장의 효과가 없다고 실망할 수 있다. 하지만, 그의 신념은 뚜렷하다. 정서적 케어를 통해 의사가 환자 개개인의 상태를 잘 알고 있어야만 신속한 치료가 가능하며, 기초체력케어를 통해 질병을 이겨낼 힘을 키워야 한다. 암 치료만 잘 받으면 될 것이라 생각했던 것과 달리 심각한 신체적 변화에 직면해야 하는 경우 더욱 그렇다. 암 환자의 투병은 체계적 대응과 정서적 안정이라는 무기를 장착한 뒤 서서히 맞서 싸워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기초 체력의 케어가 매우 중요하다며 강조한다. 조지훈 원장의 이러한 신념 덕분에 늘 병원에 찾아오는 환자가 많고, 긍정적인 치료 후기가 쌓여 스타 의사가 될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길 가는 사람 누구나 입을 가리고, 사람들과의 물리적 거리를 두는 요즘도 비타민 내과 조지훈 원장의 진료실은 적어도 물리적 거리는 불가피하더라도 환자와의 정서적 거리가 매우 가깝게 느껴진다. 그가 실천하는 진정한 의료가 널리 퍼지길 바래본다. ▲<사진제공=E&I Group> 따뜻한 상담은 질병 치료의 절반이다.
ENI교육그룹 김남균 대표, 동의대학교 발전기금 기탁
ENI교육그룹 김남균 대표, 동의대학교 발전기금 기탁
ENI교육그룹 김남균 대표가 4월 21일, 동의대학교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동의대학교는 기부금을 대학의 학술연구·활동 지원 사업, 장학금 지원 사업, 학술·연구기자재 구입 및 시설확충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재 양성에 힘쓰고, 나아가 대학 100년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ENI교육그룹에서 김남균 대표, 강민욱 팀장, 동의대학교에서 한수환 총장, 이홍배 대외협력처장, 인사처장 김동준 등이 참석했다. 김남균 대표는 “이러한 좋은 기회를 통해, 동의대학교 발전기금을 기부할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서 영광이다. 전달 드리는 기부금이 동의대학교 강연과 교육, 연구 등 학술 활동 뿐만 아니라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학술·연구 지원 인프라 강화를 위해 사용된다는 사실에 매우 기쁘다. 동의대학교가 질 높은 교육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기쁜 마음으로 기탁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한수환 총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동의대학교 학생들의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이렇게 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동의대학교와 ENI교육그룹이 계속 교육적으로 협업해 나가며,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으며, 이홍배 대외협력처장은 “차후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콘텐츠 제작을 할 예정인데, 학생들의 면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콘텐츠 개발을 ENI교육그룹과 함께 하고 싶다”라고 동의대학교와 ENI교육그룹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에 대해 계속적으로 언급하며 기탁식을 마무리 했다. ▲<사진제공=E&I Group>ENI교육그룹 김남균 대표, 동의대학교 대학발전기금 기탁
파인힐 병원, 성공적인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큰 반응을 이끌어 내다.
파인힐 병원, 성공적인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큰 반응을 이끌어 내다.
많은 조직들은 미션, 비전, 핵심가치를 명확하게 수립하여 조직원들이 그 가치를 현업에 적용하기를 바란다. 그 이유는 명확한 미션, 비전, 핵심가치는 조직의 방향성 및 핵심가치를 조직원들이 정확하게 이해하고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조율함으로써, 조직원들의 감춰진 영역을 최대한으로 끌어 내어 조직이 성공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중요한 조직의 가치관을 조직원들이 성공적으로 업무에 적용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조직의 룰을 함께 세워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ENI교육그룹은 파인힐 병원에서 조직원들의 자유로운 공감과 소통을 통해 조직 미션, 비전, 핵심가치를 수립할 수 있도록 교육을 이끌었다. ▲<사진제공=E&I Group>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키워드를 찾아 나가고 있는 교육생들 먼저 첫 번째 시간에는 Mission 정립 교육을 통해 서로 간의 개인 가치관을 공유하고, 조직 가치관과 연결하는 시간과 더불어 미션 키워드를 도출했다. 그리고두 번째 시간에는, Vision 정립 교육을 통해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모습, 앞으로의 희망/미래상에 대해 토론하며 문장을 구성하여 효과적인 비전을 도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마지막으로세 번째 시간과 네 번째 시간에는, 핵심가치 교육 및 그라운드 룰 확립을 진행함으로써 우리 조직 방향성에 맞는 핵심 키워드를 도출하여 비판과 성찰을 통한 최종 키워드를 선정하고, 전체 및 개인 그라운드 룰까지 작성하는 시간까지 가졌다. 이번 교육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 모두 다시 한번 조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정해져 있는 조직의 룰을 따르라고 ‘지시’ 하기 보다는 이렇게 조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자유로운 소통을 하는 과정을 통해 조직의 룰을 함께 ‘수립’하는 시간을 가져 조직의 미션, 비전, 핵심가치를 실무에 적용해야 겠다는 동기부여까지 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사진제공=E&I Group>서로 소통하며 공유하고 있는 교육 진행 사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기하급수적으로 환자 증가 추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기하급수적으로 환자 증가 추세
지난 2019년 12월 말 중국 우한 지역에서 발생해 급속도로 확진자를 발생시키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역대 최악의 감염병 중 하나로 손꼽히는 '사스(SARS :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의 확진자 수를 넘어섰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2019-nCoV)는 2019년 12월 발생한 중국 ‘우한 폐렴’의 원인 바이러스로, 인체 감염 7개 코로나 바이러스 중 하나이다. 감염 경로는 감염자의 기침 및 재채기 등으로 인해 침 방울이 타인의 호흡기 혹은 눈이나 코 등의 점막으로 침투하여 진행되며, 바이러스에 노출된 손으로 눈을 비비게 되면 눈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는 바이러스이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최대 잠복기 14일 가량을 거친 뒤, 38도 이상의 발열이나 기침,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차도가 좋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노약자나 기저질환자들에게는 중증 폐렴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증상이 악화되면서 두통, 전신 권태감, 설사, 구토, 의식 혼란 등의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사망률은 3% 내외로 메르스 때와 비교하면 비교적 낮은 편이지만, 감염률이 높은 만큼 확진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1월 20일(월) 한국 환자가 최초 발생한 후, 한달 가량 지난 2월 28일(금) 16시 30분 경에는 확진자 2022명, 사망자 13명이라는 매우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한달 사이에 바이러스 확산이 굉장히 빠르고 무섭게 진행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렇게 전염 속도가 빠르고 노약자에게는 매우 위험한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법은 없을까? 모든 국민들이 다같이 힘을 모아 실천하고 있는 것들이지만 계속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기에 다시 한번 언급한다.첫째,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사람이 많은 곳에 방문할 경우 재채기나 기침을 통해 타액으로 바이러스가 침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외출 시에는 반드시 검증된 마스크를 착용하여 호흡기를 통한 감염 예방에 힘써야 한다. 둘째,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가락, 손톱 끝, 손바닥을 골고루 씻어야 한다. 만약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증상이 나타 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사스와 달리 잠복기에도 전염력이 있어 증상이 조금이라도 나타난다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또는 지역 관할 보건소에 전화하여 반드시 상담할 필요가 있다. 간단하지만 아주 중요한 위의 수칙을 잘 지켜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가능한한 빨리 종식될 수 있기를 바라본다.
ENI교육그룹, 신사옥으로 이전하다.
ENI교육그룹, 신사옥으로 이전하다.
ENI교육그룹은 2019년 12월 17일 기존 동래구 사무실에서 금정구 사무실로 사옥을 이전하였다. ENI는 벤처 기업 인증 및 메인비즈 인증 등 계속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기 위해 애썼고, 그 결과 신사옥으로 이전하게 되는 기쁜 소식을 알릴 수 있게 되었다. ▲<사진제공=E&I Group>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E&I의 미션 E&I의 신사옥 입구에는 출근할 때마다 바로 눈에 띨 수 있게 미션 문구를 부착해 놓음으로써, 항상 직원들이 회사의 긍정적인 영향력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하고 행동의 긍정적인 변화를 도울 수 있도록 했다. ▲<사진제공=E&I Group>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사무실 내부 또한 입구를 지나 들어오면 카페 느낌의 사무실을 볼 수 있다. 로비에는 직원들이 소통과 협업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스탠딩 데스크가 보인다. 커넥티드 오피스 공간이라고 할 수 있는 스탠딩 데스크는 직원들 간의 회의, 외부 고객들과의 미팅 장소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 스탠딩 데스크라는 구성을 통해 조직 구성원들의 동선이 겹치는 구간을 만들어, 자연스러운 만남이 이어지도록 유도하고 이를 통해 조직의 소통과 협력이 더욱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자신의 자리로만 두는 것이 아니라 스탠딩 데스크로 업무 공간을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 유연한 대처 역량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 창출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하는 인테리어를 도입했다. 이렇게 멋진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조직의 능률까지 함께 고려한 ENI교육그룹, 신사옥으로 이전한 만큼 2020년에는 더욱 더 성장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기를 바라본다.
강한 조직을 만드는 핵심적인 힘, 링커십에 주목하라!
강한 조직을 만드는 핵심적인 힘, 링커십에 주목하라!
▲<사진제공=E&I Group>강한 조직을 만드는 핵심적인 힘, 링커십에 주목하라! 링커십이라는 단어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 링커십은 강한 조직을 만드는 핵심적인 힘, 중간관리자라면 반드시 지녀야 할 힘으로 알려져 있는 키워드다. 중간관리자의 역량이 회사의 명운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듯이 중간관리자의 역할은 정말 중요한데, 이러한 중간관리자가 반드시 지녀야 할 링커십은 무엇일까? 리더처럼 직책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의사 결정 영향력을 가지고 있고, 팔로워처럼 다수는 아니지만 조직의 근본을 이루는 골격과 허리가 되는 사람들, 그들의 이름은 바로 ‘링커(Link-er)’ 이다. 이처럼 중요한 링커에 대해 잘 소개해 주는 일화가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1992년, 애송이 후보 빌 클린턴은 패색이 짙었다. 첫 경선인 아이오와에서 패배하고 혼외 스캔들과 징병 회피 의혹에 휩싸인 상황이었다. 두 번째 경선인 뉴햄프셔에서 패하면 끝이라고 누구나 생각할 때, 람 이매뉴얼이 클린턴을 설득했다. “선거는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뉴햄프셔 경선에 집중하기 보다는 아직 전국 규모 자금 모금에 집중해야 합니다”그렇게 그는 후보를 설득하고, 경선팀에 있는 다른 참모들을 설득하며, 모두가 중요하다고 한 뉴햄프셔를 버리고 외부 모금에 클린턴을 집중케 했다. 이매뉴얼의 전략은 적중했다. 선거 모금에 집중한 클린턴은 그 이후 자금을 기반으로 대대적 광고 공세를 펼치며 반등할 수 있었고, 결국 제 42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다. 선거가 끝났다고 다였을까? 아니었다. 공화당은 공화당대로 민주당은 민주당대로 유복자 출신의 새파랗게 어린 행운아를 승자로 인정하려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들 고생했다” 라는 상투적 말이 오고 갈 당선 축하파티 자리, 그 곳에서 이매뉴얼이 한마디를 자청하며 일어났다. 그리고 스테이크 칼을 테이블에 힘껏 꽂으며 외쳤다. “넷 랜도우, 죽어!”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빌 쉐퍼, 죽어!”, “클리프 잭슨, 죽어!” 모두 거물 정치인들의 이름, 하지만 클린턴을 반대하거나 창피를 줬던 인물들이었다. 이 퍼포먼스는 물론 비난도 받았으나, 여러모로 삐걱대던 캠프 내외의 기강을 잡으며 클린턴 행정부의 성공적 출발에 기여했고, 이매뉴얼은 이후에도 클린턴의 백악관 참모, 오바마의 비서실장으로 성공적 커리어를 이어간다. 이와 같이 링커들은 조직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살피고, 리더와 자신의 조직에 대해 무한한 신뢰와 헌신을 보이며, 리더와 팔로워 사이의 소통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한다.결국은, 우리가 링커로서 능력을 발휘하느냐에 따라 조직의 번영이 결정되고, 우리가 가진 링커로서의 능력이 개인의 성공도 좌우한다.
2019 ‘화동-화남 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 무역 스쿨’, 모든 교육생들의 만족을 이끌어 내며 마무리
2019 ‘화동-화남 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 무역 스쿨’, 모든 교육생들의 만족을 이끌어 내며 마무리
▲<사진제공=E&I Group> 김나영 원장의 열정적인 교육 진행 모습 ‘2019년 제5기 중국 화동-화남 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 무역 스쿨’ 이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2박 3일간 상해에서 개최되었다. 월드 옥타는 이번 통합 무역스쿨을 통해 상해 등 화동-화남지역에서 총 100명의 한민족 경제사관생도 차세대 회원을 배출할 예정이다. 이번 무역 스쿨에서 E&I교육그룹은 8월 30일(금)-31일(토) 창업전문교육을 주관하여 진행하였다. E&I의 김나영 원장이 ‘글로벌 비즈니스 디자인 교육’을 진행하였는데, 이번 교육은 글로벌 스타트업을 위한 아이템을 분석하고 비즈니스 타당성을 검증하는 액션 러닝 과정으로, 열린 토론과 창의적 발상을 통해 실행력 높은 전략을 도출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사진제공=E&I Group> 교육생들의 토론 진행 모습 먼저, 시장 적합성이 높은 아이템 탐색과 선정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오페라 회의’ 기법을 활용하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BMC 작성을 통해 아이디어의 개선점을 수정/보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종적으로 아이디어에 따른 효과적인 IR 피치덱 작성 및 발표 방법에 대해서도 익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을 받았다. 모든 창업전문교육이 끝난 후, 교육생들은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IR 피치덱을 작성 및 발표하였으며 IR 발표 준비에 김나영 원장의 전문적인 교육이 매우 도움이 되었다는 평을 받고 최종 마무리되었다. ▲<사진제공=E&I Group> IR 발표 진행하고 있는 사진 ▲<사진제공=E&I Group> 창업무역스쿨 수료식 모습
일과 삶의 행복과 가치를 창출하는 잡 크래프팅
일과 삶의 행복과 가치를 창출하는 잡 크래프팅
다수의 직장인은 하루에 약 8시간 일을 한다. 이는 수면시간을 제외하면 하루의 절반에 해당한다. 일은 생계의 수단인 동시에 자아실현의 장이기도 하다. 여러 가지 해석이 있는 만큼 인간의 삶에서 일은 중요한 요소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 일의 의미를 찾고 일에서 만족감을 느끼기란 무척 어렵다. 누구나 선망하는 일자리는 소수이며, 하고 싶은 일을 위해 현재의 직장과 업무를 박차고 나가는 것도 힘든 것이 현실이다. 이런 현실에서 주어진 업무를 스스로 변화시켜 일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는 잡 크래프팅(Job Crafting) 은 행복한 직장 생활을 넘어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다. [일의 의미를 전환하고 가치를 부여하는 활동] 잡 크래프팅은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를 스스로 변화시켜 일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드는 일련의 활동이다. 구성원들의 자발적, 능동적 활동이 핵심이기에 기존의 직무설계와는 차별점이 있다. 기존의 직무설계는 주로 HR 부서나 조직의 리더들이 주도해서 이뤄지는 top-down 방식이었지만, 잡 크래프팅은 조직 구성원 개개인이 자신의 업무를 스스로 의미화해서 변화시키는 bottom-up 방식이다. 잡 크래프팅은 두 개의 영역으로 나뉘는데, 하나는 과업 경계 변화이며, 다른 하나는 관계 경계 변화다. 과업 경계 변화에는 업무의 난이도와 범위 조정, 업무에 대한 긍정적 의미 부여가 해당한다. 관계 경계 변화에는 고객 및 동료와의 관계 재구축이 포함된다.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풀어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업무의 난이도와 범위 조정을 통해 자신의 권한 내에서 과제의 개수와 난이도를 조정하거나 새로운 업무 영역에 도전하는 것이다. 기업은 구성원에게 계획과 통제 기능의 일부를 위임해서 자율성을 높이거나 구성원 개개인의 직무 범위를 확장해 줘야 한다. 조직은 임파워먼트를 자주 활용하면서 구성원들이 특별한 지시 없이도 스스로 움직이도록 유도해야 한다. 둘째, 고객 및 동료와의 관계 재구축을 확인해야 한다.구성원은 단순히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사람이 아니라 고객에게 필요한 가치를 제공하고 지원하는 조력자로 역할을 바꿔야 한다. 아울러 직장 동료들과는 공동의 목표를 함께 하는 동반자로 관계를 재설정해야 한다. 기업에서 전사적으로 핵심가치, 미션, 비전을 공유하고 교육하는 것도 모든 구성원은 같은 목표를 위해 일하는 동료라는 것을 체화시키기 위함이다. 셋째, 자기 일에 긍정적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이를 위해 우선 일의 목적을 명확히 이해함과 동시에 의미 있게 일을 재정의해야 한다. 이를 예시로 설명하자면, 세 사람의 벽돌공은 모두 지나가던 사람에게 ‘당신들은 뭘 하고 있습니까?’ 라는 질문을 받았다. 한 사람은 ‘보면 모르시오? 나는 벽돌을 쌓고 있소’ 라고 답했다. 이 사람은 일 자체를 이야기 했다고 볼 수 있다. 또 한 사람은 ‘나는 먹고 살기 위해 벽돌공의 일을 하고 있소’ 라고 대답했다. 그에게 벽돌을 쌓는 일은 생계를 위한 수단인 것이다. 그런데 마지막 사람은 ‘나는 지금 하나님의 성전인 성당을 짓고 있습니다’ 라고 이야기 했다. 그는 성당이라는 사람들에게 숭고한 가치를 주는 건물을 짓고 있는 것이다. 마지막 사람이야말로 일에 긍정적 의미를 부여하는 잡 크래프팅의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넷째는 일에 대한 자기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것이다.이는 자기 일에서 긍정적인 가치를 찾아내서 부정적인 인식을 희석하고 작더라도 중요한 의미를 부각하는 것이다. 일례로 장의사는 죽은 사람을 수습한다는 부정적 생각을 버리고 슬퍼하고 있는 고인의 친지와 친구들을 위해 일한다는 긍정적 가치를 체화하며 일을 한다. [잡 크래프팅 활성화를 위한 HRD의 역할] 잡 크래프팅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에서 진행되는 교육의 역할도 크다. 이는 HRD가 잡 크래프팅 활성화를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참고할 만한 사례는 구글의 프로젝트 옥시즌이라고 불리는 구글 고유의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이다. 구글은 리더의 행동을 면밀하게 분석해서 훌륭한 리더들은 기술적 역량보다 부하 직원들에 대한 코칭 및 그들의 자율성을 끌어내는 능력이 탁월함을 밝혀냈다. 구글은 분석에 멈추지 않고 권위적이고 거친 행위로 팀원들을 힘들게 하는 문제 리더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코칭과 같은 행동 교정 작업을 시작했다. 작업은 일회성을 넘어 꾸준하게 끈질기게 진행됐다. 그 결과 문제 리더들의 대부분이 1년 이내에 상당한 개선을 보였고, 리더십의 질도 높아졌다. 적극적인 교정 노력을 통해 사람의 행동이 바뀐 사례다. 구글 뿐만 아니라 많은 기업이 구성원 간 예의와 행동을 규율하고 리더들의 행동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나라 기업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듯이 단순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꾸준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구성원과 리더들에게 스스로를 성찰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효과가 있다. 그간 대한민국 기업의 리더십 교육은 ‘리더라면 이렇게 해야 한다. 부하 직원들은 이런 식으로 부려야 한다’를 가르치는 경향이 강했다.이제는 직급별, 직무별로 이뤄지는 모든 교육에서 구성원들이 ‘왜?’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질 수 있도록 해야 성찰을 통해 행동의 변화를 끌어낼 수 있다. 잡 크래프팅은 일에 대한 관점의 전환이지만, 일이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고려하면 결국 자신의 인생에 대한 성찰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끊임없이 성찰하도록 자극하는 교육이야 말로 HRD가 지향해야 할 방향이다.
효과적인 플립러닝, 학습자는 무엇을 원하는가?
효과적인 플립러닝, 학습자는 무엇을 원하는가?
플립러닝을 진행할 때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동영상이나 이러닝 콘텐츠 및 다양한 자료를 접하고 진행 과정 중에 토론과 문제 해결 활동을 미리 계획한다고 해서 학습자가 만족할 만한 플립러닝 학습효과를 가져온다는 보장은 없다. 오프라인 학습에 있어서는 학습자의 직무와 밀접하게 연계된 활동 설계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적절한 수준의 도전적 과제 완수를 통해 작지만 확실한 의미가 있는 성공의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또, 교수자는 학습자의 주도성을 존중하되, 학습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거해 줌으로써 단지 학습 퍼실리테이터의 역할을 넘어서서 학습자들이 사고를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전문가적 식견을 제공해야 한다. 이를 통해 학습자들은 학습 덕분에 자신이 스스로 성장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학습자들은 흥미로운 동시에 자신이 뭔가를 확실하게 배우고 간다는 느낌을 받는 학습을 선호한다. 그런데 플립러닝을 하다 보면 항상 엇비슷하게 활용되는 토론 방법을 통해 학습이 진행되기 때문에 흥미와 확실한 배움을 보장하기가 사실상 어렵다. 특히 토론 주제가 개인적으로 의미가 없고, ‘토론을 하라니 한다’ 식으로 참여할 경우 학습자들은 알차게 배웠다는 느낌을 받을 수 없다. 학습에 대한 흥미는 개인적 의미의 발견에서 비롯되는데, 기업 교육에서 개인적 의미란 직무에의 실질적인 적용 가능성을 뜻한다. 학습자가 ‘이 내용을 배우면 현업에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겠다’라는 인식을 하려면 다음의 두 가지가 필요하다. 첫째, 학습한 내용을 충분히 성공적으로 연습할 기회가 필요하다. 둘째, 학습한 내용이 자신의 역량 수준과 비교해 볼 때 살짝 도전적이지만 너무 어렵지는 않아야 한다. 플립러닝을 계획할 때 보통 교육설계 차원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활동 간의 연계가 중요한 설계 포인트가 된다. 하지만 그보다는 오프라인 학습의 활동들이 개인의 직장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도록 설계하는 것을 최우선순위로 둘 필요가 있다. 그리고 적용은 적절한 수준의 도전적 과제 완수에 따른 작지만 확실하고 의미가 있는 성공의 경험을 통해 달성될 수 있다. 다음으로 플립러닝에서 학습자들이 원하는 것은 교수자의 적절한 역할이다. 플립러닝에서 항상 강조되는 것은 바로 교수자가 ‘강단의 현자(sage of the stage)’에서 ‘학습자 옆의 가이드(guide on the side)’로 내려오는 것이다. 그런데 플립러닝에서 혼란스러운 점은 바로 교수자의 역할에 대한 학습자들의 요구가 매우 이중적일 뿐 아니라 교육 내용과 학습자들의 수준에 따라 수시로 바뀐다는 것이다. 교수자의 관점에서 보면 학습자들의 요구를 예측하기 어렵고 자신의 역할을 규정하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학습자들은 일방적 전달 위주의 강의가 효과적이지 않다고 보지만 자신을 움직이게 하는 플립러닝 수업을 귀찮아하기도 하고, 성인으로서의 자기 주도성을 주장하는 동시에 적절한 시점에 교수자가 개입하지 않으면 교수자의 소극적 역할에 대해 비판적인 시선을 보내기도 한다. 즉, 교수자의 입장에서는 요즘 말로 TMI(too much information)는 지양하되 학습자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적정선을 찾을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 지점에서 교수자가 제공해야 하는 것은 학습자들이 누구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어떤 경우는 전문가인 교수자의 통찰력과 안목이고, 어떤 경우는 이론과 현실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인 경우도 있다. 또 어떤 경우는 온라인 학습 내용과 오프라인 활동의 맥을 짚어주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고 보면 교수자가 강단의 현자에서 내려 온다고 하여 그의 역할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예컨대 플립러닝에서 교수자는 학습자의 주도성을 존중하되, 학습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학습 내용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거해 줌으로써 학습자의 생각을 명료화 시켜야 한다. 그리고 학습의 가이드 역할은 단지 학습 퍼실리테이터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교수자들은 학습자들이 사고를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가도록 전문가적 식견을 제공함으로써 교육을 통해 자신이 스스로 성장했다는 느낌을 받도록 해야 한다. 플립러닝의 본래 취지는 사전 학습을 통해 오프라인 수업 활동을 학습자 중심으로 꾸미는 것이다.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대학생이건, 직장인이건 상당수가 사전에 공부를 충분히 해오지 않을 것을 예상하고 오프라인 활동을 계획해야 할 것이다. 오프라인 활동을 흥미롭게 시작하고 그 안에서 가치를 발견하려면 학습자의 자율성과 선택권을 침범하지 않는 선에서 교수자 자신의 안목도 제시하고, 지식을 전달하는 등의 적극적인 개입도 요구된다. 이렇게 했을 때 플립러닝은 학습자들이 모여서 시끄럽게 얘기하다가 끝나버리는 얕은 교육에서 자신의 전문성을 높일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다.
동화엔텍, 직원들의 원활한 의사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교육 실시
동화엔텍, 직원들의 원활한 의사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교육 실시
▲<사진제공=E&I Group>동화엔텍 직원들이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모습 ㈜동화엔텍에서 유관 부서 간 원활한 의사 소통을 통하여 업무의 낭비를 줄임으로써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진행하였다. 5월 14일(화), 20일(월), 23일(목), 28일(화), 30일(목) 5일간 2시간 씩 진행되었으며, 각 일자별로 구매/생산 부서, 품질/설계 부서, 영업/고객지원팀, PM/연구소, 영업/보전사업팀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소통을 통한 ‘通’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한 소통 팀빌딩부터 각자의 소통 방식을 점검할 수 있는 시간 및 커뮤니케이션 스킬, 그리고 성공적인 소통을 통해 성장해 가고 있는 타업체의 소통 사례까지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계속되었다. 이론적인 교육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업무 속에서 배운 내용들을 활용할 수 있기 위해 교육 과정 속에서 서로 느낀 점을 공유하고 실천 방안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전체 과정이 마무리 되었으며 교육생들 모두 성공적인 소통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을 남겼다. ▲<사진제공=E&I Group>교육 내용에 집중하고 있는 동화엔텍 직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