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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닌 한국
더 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닌 한국
지난 28일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김민수·45)가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돼 대중들에게 충격을 줬다.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한 다른 피의자를 조사하던 중 돈스파이크가 필로폰을 여러 차례 투약한 적이 있다는 진술을 확보해 26일 오후 8시께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돈스파이크를 체포했다. 경찰은 돈스파이크가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 30g을 압수했다. 통상 1회 투약량이 0.03g인 점을 고려하면 약 1000회분에 해당한다. 더군다나 필로폰은 마약 중에서도 굉장히 독하고 중독성도 강하여 재범위험성이 높다고 보아 처벌수위가 더욱 높은 마약이라 더 큰 논란이 되었다. 갈수록 연예인 뿐만 아니라 사업가, 직장인, 학생 등 마약복용 및 중독으로 검거된 소식을 매우 빈번하게 접하게 된다. 마약 밀수 단속량은 2017년 69.1㎏에서 2021년 1272.5㎏으로 18배 폭증하고 마약 사범도 2017년 이후 1만명을 상회하고 있다. 2016년~2021년까지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마약 사범 재범률은 30%를 넘겼다. 마약 청정국으로 불리던 한국이 마약 위험국으로 바뀐 이유는 무엇일까. 마약 수사 초창기에는 대면해서, 물건과 돈을 맞교환하는 핸들링 방식으로 많이 이루어졌지만 최근에는 SNS 등 온라인을 통해 젊은 층들이 마약에 손쉽게 접하는 게 가능해졌다. 경찰이 최근 다크웹이라 불리는 특수 경로로만 접근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이용해 가상화폐를 주고 마약을 매매한 170여 명을 붙잡았는데, 구매자의 90%가 30대 이하의 젊은 층이었다. 젊은 층이 마약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채 호기심에 손을 대었다가 중독이 되는데 젊다보니 회복 속도도 빨라 마치 자신이 마약을 통제할 수 있을 것 같은 착각에 빠져 더욱 검은 늪으로 빠지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온라인 마약 광고 상시 감독과 함께 집행유예 등 초범에 관대한 처벌을 강화해 젊은 층의 호기심을 사전에 차단할 필요가 있다. 얼마 전 마산에서도 외국인 노동자들이 유흥주점에서 마약파티를 하다 검거된 일이 있었다. 알고보니 친구들과 자주 놀러가는 동네여서 굉장히 놀랐고 이미 마약이 주변에 만연하다는 것을 알게되어 그만큼 더욱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다. 검거와 단속도 중요하지만 예방교육 또한 철저하게 병행되어야 대한민국이 마약 청정국으로 돌아가는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엠비티아이(MBTI)란?
엠비티아이(MBTI)란?
친구들과 만나서 대화를 나누다 보면 언젠가부터 절대 빠지지 않는 이야기가 있는데 바로 엠비티아이(MBTI) 이다. 초면인 사람들과도 대화하며 자신에 대해 소개할 때 서로의 엠비티아이를 묻기도 한다. 특히 젊은 세대 사이에서 꽤나 이슈되는 주제이다. 그렇다면 MBTI란 무엇인가. MBTI는‘Myers-Briggs Type Indicator’의 약자로 마이어스(Myers)와 브릭스(Briggs)가 스위스의 정신분석학자인 카를 융(Carl Jung)의 심리 유형론을 토대로 고안한 자기 보고식 성격 유형 검사 도구이다. MBTI는 다음과 같이 개인마다 태도와 인식, 판단 기능에서 각자 선호하는 방식의 차이를 나타내는4가지 선호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1.정신적 에너지의 방향성을 나타내는 외향-내향(E-I)지표 2.정보수집을 포함한 인식의 기능을 나타내는 감각-직관(S-N)지표 3. 수집한 정보를 토대로 합리적으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사고-감정(T-F) 지표 4.인식 기능과 판단 기능이 실생활에서 드러난 생활 양식을 보여 주는판단-인식(J-P) 지표 MBTI는 4가지 선호 지표가 조합된 양식을 통해 아래와 같은 16가지 성격 유형을 설명하여, 성격적 특성과 행동의 관계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https://www.16personalities.com/ko/%EB%AC%B4%EB%A3%8C-%EC%84%B1%EA%B2%A9-%EC%9C%A0%ED%98%95-%EA%B2%80%EC%82%AC 위 사이트는 인터넷에서 무료로 간단하게 MBTI를 테스트 할 수 있는 사이트이다. 작년에 해보고 달라진 점이 있을까 궁금하여 이번에 다시 해보았는데 똑같이 ENTJ(분석형-대담한 통솔자)라는 유형이 나왔다. 테스트가 끝나면 본인의 성격유형과 성향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나와있다. 그 중 75퍼 센트 정도는 나와 일치하는 부분이 있었다. 참고로 저 사이트는 MBTI 한국 정식판권을 가지고 있는 어세스타에서 제공하는 사이트가 아니다. 정식 MBTI검사를 해보고 싶다면 어세스타에서 주관하는 유료검사를 할 수 있다. 위 사이트에서 주관하는 것은 본인이 어떤 유형의 사람이고 어떤 성향을 지니고 있는지 대체적으로 알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 사람들과 공유하며 대화를 나누기에도 나쁘지 않은 주제이고 시간도 오래 소요되지 않으니 한 번 쯤은 해보면 좋다고 생각한다.
글로벌 경제 상황
글로벌 경제 상황
현재 글로벌경제는 오랫동안 여러 가지 이유로 물가가 상승하며 악재가 겹치는 상황이다. 특히 인플레이션이 심각해지고 있다. 이러한 인플레이션을 초래한 원인과 한국의 경제 상황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다. 그동안 물가 상승을 방어했던 것이 자유무역 등과 같은 세계화 질서 덕분인데, 이 부분에서 특히 중국이 많은 이득을 보았다. 넘치는 자원과 값싼 인건비로 좋은 가격경쟁력을 갖추었고 미국에 도전하는 위치까지 성장하였다. 하지만 몇 년전 시작된 미국과 중국이 대립하는 무역분쟁으로 물자가 막히고 관세가 올라 수입 물가가 상승하며 그동안 세계 물가를 안정시켜 오던 자유무역 질서에 균열이 생겼다. 최근 이 신냉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러시아에 대한 서방국가의 제재로 러시아의 넓은 땅에 존재하는 자원들(가스, 광물, 곡물 등)의 물량 회전율이 좋지 않다. 이렇게 블록경제로 넘어가면서 전체적인 물가가 상승하게 되었다. 또한 물가를 올린 패러다임의 전환을 간단히 보자면 친환경, 디지털, ESG로 전환되고 세상이 변하면서 인프라가 교체되고 새로운 수요가 증가했다는 것이다. 디지털 전환으로 반도체는 늘 부족한 물건이 되었고 탈석탄, 탈원전으로 에너지는 더 비싸졌다. 다음으로 코로나 초기에 세계적인 봉쇄로 물자와 노동력의 이동이 막혀 공급망 이 붕괴되었고 위드코로나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억눌려 있던 수요가 한꺼번에 풀리면서 공급이 따라가질 못하였다. 여기에는 인건비 상승이 영향도 크다. 코로나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들의 감소 및 확진자 증가로 노동인구가 줄어들었고 경기를 부양한다고 지원금을 늘렸는데 그 부작용으로 구직활동을 하는 대신에 지원금으로 버티는 경우도 발생하였다. 코로나발 인플레이션을 대표하는 것이 상하이 봉쇄인데, 상하이는 중국의 대표적인 생산기지이자 항구도시이며 세계에서 가장 큰 컨테이너항이다. 중국의 반도체 생산의 1/4을 담당하고 있는데 원자재, 인력, 완성품, 입출고 등이 막히게 되었고 이렇게 글로벌 공급에 차질이 생기는 등 이러한 과정들 속에서 몇 년 간 물가가 폭등하고 있다. 물가도 문제이지만 부채율 또한 문제이다. 정부는 재난지원금을, 기업은 코로나를 버티느라 코로나를 겪는 동안 빚이 증가하였고 한국의 경우 가계 빚이 많아졌다. 빚이 너무 커지다보니 더 이상 빚을 내지 못하게 하려고 금리를 올리는데 이렇게 되면 이자가 너무 커지면서 빚을 갚지 못하고 부도나는 기업도 나오겠지만 이 중에는 빚으로 연명하는 기업도 있다. 금리 인상은 이런 기업들의 부실이 더 커지기 전에 청산을 하는 효과도 있다. 실제로 최근에 금리를 올리면서 미국이든 한국이든 주가가 단계적으로 증발하고 있다. 한번에 무너지지 않도록 연착륙을 시키려고 하는건데 경기가 회복이 되어야 금리를 인상해도 침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지금 미국은 비교적 경기 회복이 빠른 편이고 그래서 먼저 금리 인상이 가능했다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도 지금 금리를 올리고 있는데 고정금리보다는 변동금리가 훨씬 많아서 갚아야 될 이자가 점점 커지고 있기에 가계에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빚을 갚는다고 소비가 줄고 그러게 되면 기업의 실적이 줄고 고용이 줄고 다시 소비가 줄어드는 침체의 굴레에 빠질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는 무역에서 흑자를 내야 먹고 살 수 있다. 원자재와 에너지, 식량과 같은 부분을 외국에서 수입을 하기 때문인데, 최근 수입물가가 굉장히 올랐다는 것이 문제이다. 수입액이 수출액을 초과했다는 의미이다. 그렇게 최근 무역이 적자로 돌아섰다. 달러가 비싸지면서 환율이 오른것도 적자에 한 몫 했다. 수출을 늘리면 좋겠지만 당장 세계 경제가 수축이 되어있고 경제는 블록화가 되고 있기 때문에 시장을 확장하기도 쉽지 않다. 특히 우리나라는 중국에 대한 무역 의존도가 높은데 중국은 우리나라의 최대 수입국이자 최대 수출국이다. 굳이 중국이 아니더라도 무역의존도가 높으면 외부 변화에 취약한데 미중 무역분쟁 중간에 끼었고 사드배치 사건 이후로는 중국의 한한령까지 지속되고 있는 등 코로나와 같은 전염병, 냉전, 기후변화 등 외부 변화를 겪고 있는 상황이고 이러한 부분은 일시적인 상황도 아니다. 경제의 블록화, 높은 물가, 거대해진 빚으로 글로벌경제는 점점 활력을 잃을 수 밖에 없는 구조인데, 한국의 경제상황 역시 불안정하고 불투명하다. 이 중요한 시기에 새 정부에서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불안한 미래에 근심과 걱정이 앞서지만 기회와 답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현재의 삶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상황에 따른 직장인의 스트레스 해결법
상황에 따른 직장인의 스트레스 해결법
직장에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는 신경을 곤두서게 한다. 밤에도 잠을 못 자고, 심장병이나 우울증 등 건강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만성적인 업무 부담은 신체적 감정적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미국 스트레스 연구소의 폴 로슈 소장은 말한다. 스트레스의 원천을 찾으면 해결책도 마련할 수 있다. 당신이 핏대 올리게 만들 정도로 스트레스를 주는 특별한 업무 상황이 있다. 스트레스로 지친 직장인의 다양한 유형에 따른 대처법을 미국 건강잡지 사이트 헬스닷컴에서 최근 전문가의 도움을 얻어 정리했다. ◆ 격무에 시달린다 상황: 회사에 출근해서부터 퇴근 때까지 계속 바쁘다. 일하는 동안에는 조금의 여유도 없다. 맡은 일을 어떻게 해야 하고, 어떤 일인지에 대해 말할 입장도 아니다. 항상 다른 사람의 일정에 맞춰야 한다. 해결책: ‘요구는 많고 재량은 적은’ 이런 형태의 업무를 하는 직장인은 상당한 심리적 중압감을 느낄 수 있다. 다소 요구가 덜한 업무로 바꿀 수 없다면, 의사 결정에 좀 더 많이 관여를 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 좌절한 야심가 상황: 뼈 빠지게 열심히 일을 한다. 그러나 보상을 충분히 받고 있다고 여겨지지 않는다. 땀흘려 노력하여 상사를 훌륭하게 만들었다. 정작 본인은 승급도 승진도 없고, 충분한 인정도 받지 못했다. 해결책: ‘노력과 보상의 불균형’은 스트레스를 낳는 원천인데, 특히 인정을 받으려는 의욕이 넘치는 사람의 경우 더욱 그렇다. 상사에게 자신의 목표에 대해 의논하라. 당장은 원하는 보상을 얻지 못하겠지만, 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입장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력은 얻을 수 있다. ◆ 당하기만 한다 상황: 요구하는 게 많고 심한 말을 해대는 손님을 상대해야 한다. 그러나 항상 원망하는 마음을 삼키면서, 직업의식과 함께 정숙하고 예의바르게 응대해야 한다. 해결책: 자신의 내면 상태와 직장인으로서의 역할 사이에 불일치가 생길 때, 전문가들이 말하는 ‘감정적 노동’을 겪게 된다. 상사에게 조언을 구하고, 의기소침해지지 않도록 어려운 손님을 응대하는 교육을 더 받도록 한다. 일과 관련된 것이므로 개인에 대한 학대로 받아들이지 않게 되면 감정적으로 더 편해질 수 있다. ◆ 기술의 포로 상황: 휴대폰, 태블릿 PC, 랩톱 컴퓨터 등 첨단 기기가 너무나 많이 퍼져 있기 때문에 상사가 자나 깨나 언제나 불러낸다. 퇴근 뒤에도 사실상 사무실과 항상 연결되어 있는 셈이어서 업무와 개인생활이 잘 구별되지 않는다. 해결책: 테크노스트레스(고도 과학화 사회에서 적응에 실패했을 때 생기는 증상)는 점차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다. 정신적 육체적 긴장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말 그대로 전기에서 선을 빼놓는 법을 배워라. 저녁 9시부터 아침 8시까지의 시간대는 전자 장비를 끄고 머리를 맑게 하는 데 집중해라. ◆ 탈진 상태 상황: 극단적인 피로에 지쳐 감정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몸의 기능이 제대로 되지 않을 정도로 스스로 무너지기 일보직전에 있다. 해결책: ‘탈진’이라는 말이 아주 막연하게 사용됐다 하더라도, 기술적인 정의는 장기적으로 업무 관련 스트레스에서 생긴 피로로 심각한 상태에 처해 있음을 말한다. 이 같은 상황은 대체로 매우 책임감이 높고 위험성이 높은(응급실 같은) 환경에서 일어난다. 그러나 어떤 업무든 스트레스가 있는 곳에선 항상 일어날 수 있다. 극단적인 피로감을 느낀다면 상사와 의논을 하고, 일을 잠시 쉬거나 휴가를 내는 식으로 수단을 강구해야 한다. ◆ 상사의 괴롭힘 상황: 상사가 모욕을 주고, 마감도 불가능한 시간까지 지시하고, 할 수 있는 한 바쁜 일을 시키며, 동료들 앞에서 꾸짖는다. 아니면 상사가 그런 일을 다른 동료에게 하는 것을 보면서, 다음은 내 차례라고 걱정을 하게 된다. 해결책: 약자를 괴롭히는 일은 아이들 놀이터에서만 생기는 것이 아니다. 직장에서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만약 상사의 괴롭힘을 당하는 희생자가 되었다면, 진정시키려고 노력해야 한다. 같은 처지에 놓인 동료들이 있다면, 포악한 상사에게 집단으로 맞대응할 수도 있다(숫자가 많으면 안전하니까). 그래도 안 되면, 괴롭히는 사례를 기록하여 인력 담당부서나 고위상사에게 문제를 제기하도록 한다. ◆ 부당한 희생자 상황: 업무가 공평하게 주어지지 않고, 상사는 일부 직원을 편애한다. 업무상 결정은 혼란스럽고 자의적이다. 해결책: 공평함과 투명함이 없고, 예의가 없는 직장에는 ‘조직의 정의’라는 게 없다. 그래서 직원들은 스트레스에 녹초가 되기 쉽다. 직원들은 자주 차별받고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것으로 느끼게 되어, 결국 잠재적으로 해로운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따라서 직장 분위기에 너무 많이 신경을 쓰지 않도록 한다. 신뢰가 가는 상사나 인력담당부서에 고민을 말함으로써 피로감과 스트레스에서 다소 벗어날 수 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몸도 정신도 병들게 한다. 위와 같이 직장 생활을 하며 자신의 차지에 따른 스트레스에 대한 맞춤 대응이 필요하다.
조직 내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5가지 직원유형
조직 내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5가지 직원유형
리더가 꼭 알아야 할 '조직 내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5가지 직원유형' 을 알아보겠습니다. 1. 모범답안형 : 가장 이상형 자기 목표 달성 의지가 높아 갈등 해결에 적극적이고, 상대의 의견에도 열린 마음을 가지고 최선책을 찾으려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 모든 직원이 다 이렇지 못 합니다. 2. 미꾸라지형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이야기하려는 의지도 없고, 협력하려는 의지도 낮습니다. 언성이 높아지는 갈등 상황 자체를 싫어하는데요. 무책임하고 소극적인 태도는 상황을 답답하게 만듭니다. 조심해야 할 것은 그렇다고 이들을 갈등 상황 앞에 억지로 끌어 앉혀 놓고 몰아붙여서는 안 됩니다. 스스로 감정과 생각을 정리할 시간을 주고, 편한 시간에 다시 이야기 나눌 것을 제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당장 눈앞의 격렬한 대립 상황은 피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독불장군형 자기 목표 달성 의지가 높고 협력 정도는 낮아, 상대와 부딪히는 한이 있어도 자기 뜻을 어떻게든 관철시키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경우 이들의 뜻대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직원들의 마음속에는 앙금이 남을 수밖에 없죠. 따라서 리더는 이들이 자기주장만 쏟아내는 것을 막기 위해 간단한 의사소통 규칙을 정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중간에 상대의 말을 끊지 않는다거나, 상대의 이야기를 듣고 반드시 이를 요약정리해 언급하는 것입니다. 4. 타협형 목표 달성 의지와 협력 정도가 모두 일정 수준 이상 있는 편이죠. 문제는 이들은 골치 아픈 일에 오래 매달리는 것을 싫어해 어떻게든 빨리 갈등을 해결하려 하는데요. 그래서 얼핏 보면 이들은 누구보다 갈등 해결에 적극적인 것처럼 보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문제는 성공적인 갈등해결 보다 ‘속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다 보니 모두의 만족을 이끌어내는 ‘최선책’이 아니라 양쪽에 모두 조금씩 앙금을 남겨도 빨리 결론낼 수 있는 ‘차선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충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게 하여 이들에게 사안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예스맨 형 상대에 대한 협력 정도는 높고 자기 목표 달성 의지는 아주 낮죠. 이들은 상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리더는 이런 예스맨을 갈등을 일으키지 않는 착한 직원이라고 생각하기 쉽죠. 하지만 이들은 원만한 갈등 해결을 위해 자기 생각은 억누르는 성향이 강합니다. 따라서 이들에게는 보다 세심한 질문을 통해 의견을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한데요. 예를 들어 ‘내가 보기에 이 부분이 조금 약한 것 같은데,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라는 식으로 덧붙여 질문을 합니다
3R 법칙
3R 법칙
여러 사고와 잘못으로 회사가 직접 사과를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진심 어린 사과의 말을 전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하지만 이상하게 "죄송하고 미안하다"고 말할수록 고객들이 더 크게 화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뭐가 잘못된 걸까요? 세계적인 미디어 트레이너 '빌 맥파런'은 공식적인 사과를 할때 '3R 법칙'을 지켜야 한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미국의 저가항공사 '제트블루'의 CEO 데이빗 닐먼도 이 법칙을 잘 따랐습니다. 2007년 폭설로 비행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고, 업무 정상화까지 1주일이 걸렸는데요. 고객서비스부문 1위를 차지한 '제트블루'의 이미지가 한 순간에 무너질 수 있었습니다. 데이빗 닐먼은 '3R법칙'을 이용해 진심 어린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것이 상황을 역전시키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고객에게 진심을 어떻게 전했을까요? 1. Regret : 진심으로 반성한다는 표현을 충분히 고객에게 전해야 합니다. 제트블루의 승객에게 불편을 드린 점을 절절하게 사죄의 심정을 표현했습니다. "너무 부끄럽습니다. 무엇보다 정말 죄송합니다. 공포아 짜증, 불편함을 느끼게 해 너무나 죄송합니다.제트블루의 원칙이 깨져 안타깝습니다." 2. Reason : 사건이 발생한 원인은 무엇인지? 어떻게 수습하고 있는지? 이성적으로 말해야 합니다. 제트블루가 서비스를 못한 원인을 자세하게 이야기했습니다. 덧붙여 사건을 수습하기 위한 대책을 구체적으로 전했습니다. 3. Remedy :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다짐의 말을 전해야 합니다. 앞으로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트블루 고객 권리장전'을 만들어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덕분에 고객은 '제트블루'가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에 이런 일이 생겼다는 것을 확실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제트블루가 상황 설명이나 대책, 계획 없이 사과만 되풀이 했으면 어땠을까요? 고객은 사과를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못했을 겁니다. 어떻게 하면 사과가 진심으로 들릴지 방법을 고민하시나요? 3R 법칙은 모든 인간관계에서 적용할 수 있는 사과의 방법입니다. 이러한 진정성 있는 사과가 화를 풀어줍니다. 3R 법칙 잊지 마세요.
업무스타일로 알아보는 상대의 심리
업무스타일로 알아보는 상대의 심리
직장인들이 일상적인 업무를 처리하는 모습을 보면 그 사람의 성격과 심리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상대방의 말을 제대로 듣지 않고 독단적으로 처리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좀 성가신 일을 부탁해도 섬세하고 센스있게 처리하는 등 다양한 업무태도를 보이게 마련입니다. 경영 컨설턴트 구시니 요시히코가 들려주는 업무스타일로 알아보는 상대의 심리입니다. 사소한 태도를 눈여겨보고 상대의 성격이나 심리를 파악해서 그에 적절한 업무를 맡긴다면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일하는 모습으로 파악하는 정열파와 이성파 일을 할 때 열정적인 유형과 이성적인 유형은 다르다. 정열파는 말할 때도 열변을 토하고 일할 때도 열정적이다. 감정의 기복이 심해서 기분이 좋은지 나쁜지 얼굴표정만 봐도 알 수 있다. 이 유형은 마음이 내킬 때는 일처리도 완벽하지만 다소 덜렁대며 이따금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저지르기도 한다.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엉망으로 처리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에 이성파는 늘 냉정하며 먼저 나서서 이야기하는 경우도 드물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통 알 수가 없다. 하지만 가끔 분노를 폭발시키기도 하는 유형이다. 평소에는 감정을 억누르고 냉정하게 행동해서 얌전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늘 고민하거나 문제를 끌어안고 있는 경우가 많다. 정열파와 이성파에도 두 유형이 있다. - 정열적이며 감정적인 형(정서불안형, 외향형) - 정열적이지만 비교적 냉정한 형(정서안정형, 외향형) - 이성적이고 침착한 형(정서안정형, 내향형) - 이성적이지만 이따금 분노를 터뜨리는 형(정서불안형, 내향형) 이 중 어느 유형이 좋다고 말할 수는 없으며 업무에 따라 각자의 장점을 살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일이라면 외향형, 규칙을 정확하게 지켜야 하는 업무는 내향형이 어울릴 것이다. ■ 업무처리 방식으로 알 수 있는 귀납형과 연역형 업무를 처리하는 도중에 다른 일을 시키면 당황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여러 가지 작업을 동시에 척척 처리해 내는 사람도 있다. 논리학에서 말하는 귀납법은 다양한 지식이나 경험에서 하나의 법칙성을 이끌어내는 것이고 연역법은 하나의 공식이나 법칙에서 단계적으로 다음 추리나 가설을 세워나가는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동시에 두 가지 이상의 일을 병행할 수 있는 유형은 귀납형, 한 가지씩 단계적으로 일을 처리해야 성과를 올리는 사람은 연역형이라고 할 수 있다. 귀납형 – 어수선한 환경에서도 잡다한 업무를 효율적으로 척척 처리하며 그 속에서 하나의 작품을 완성시켜 나간다. 연역형 – 한 가지씩 정확하게 정리하지 않으면 일을 진행시킬 수 없다. 이 두 유형의 사고방식과 업무처리 방식, 성격은 전혀 다른 만큼 이런 특성을 정확히 간파한 후 적성에 맞는 업무를 맡기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반적으로 영업이나 관리 부문에는 귀납적인 능력, 기술이나 제조 분야에는 연역적인 능력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같은 분야에서라도 업무 성격에 따라 두 가지 능력을 모두 요하는 경우도 있는 만큼 이런 점을 고려해서 인재를 최대한 활용하면 좋을 것이다. ■ 새로운 업무를 맡았을 때 드러나는 변덕형과 신중형 새로운 일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매달렸다가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면 미련없이 내던지고 다시 새로운 일을 시작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 있다. 이른바 변덕형이다. 이들은 새로운 일을 만들어내고 그것을 궤도에 올려놓는 것에서 기쁨을 누린다. 사업가나 프로듀서가 전형적인 예다. 프로젝트 팀을 구성해서 일할 때는 이런 유형이 실력을 발휘한다. 이들에게 기존의 작업, 예를 들면 경리 장부 등을 맡기면 금세 싫증을 내고 불평을 쏟아놓는다. 따라서 이런 사람은 새로운 일을 개척하는 분야에 배치해서 장점을 발휘하도록 조치하지 않으면 인재를 썩히는 결과가 된다. 굳이 새로운 분야가 아니더라도 기존의 업무를 개선하고 연구하는 일을 맡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반대로 한 가지 일에 집중적으로 매달리는 유형이 있다, 이른바 신중형이다. 이런 사람에겐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일이 불가능에 가깝다. 그들은 10년을 하루같이 똑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살아갈 가능성이 높다. 또는 한 가지 일을 완성한 다음 그 연장성산에서 다른 일을 시도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변덕형은 중간에 하던 일을 내팽개치는 결점이 있다. 반면에 신중형은 중간에 포기하는 일은 없지만 대신 융통성이 없고 스스로 새로운 일을 개척해 나가는 기백과 재주, 지혜가 부족하다. 둘 다 일장일단이 있으므로 장점을 살리고 적절히 조합해 가며 활용해야 한다. 또 자신이 어떤 유형인지 파악해서 단점을 보완해 줄 만한 파트너를 찾아 함께 일하는 것도 중요하다. 즉 다양한 일을 경험하고 싶지만 끝까지 마무리하는 끈기가 부족하다고 판단된다면 끈기있게 마무리를 잘하는 유형을 파트너로 선택해야 한다. 반대로 보수적이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용기와 아이디어가 부족하면 의욕적인 사람을 파트너로 선택해야 한다. ■ 일에 집중하는 시간대로 알 수 있는 아침형과 저녁형 아침에는 멍하니 머리회전도 안 되고 능률도 오르지 않다가 저녁만 되면 눈이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이 있다. 이른바저녁형이다. 이들은 해가 진 뒤에도 신경세포가 활발히 활동하기 때문에 좀처럼 잠들지 못한다. 그러니 다음날 아침에는 피로가 쌓여 정신이 멍하다. 반대로 해가 뜨면 일어나서 기운차게 활동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유형은 일몰과 동시에 지치기 시작해서 일찍 잠자리에 든다. 이른바아침형이다. 저녁형은 저혈압 경향을 보이며 젊은 사람들에게 많다. 반면에 아침형은 대체로 고혈압 경향을 보이며 중년 이상에게 많다. 도시 사람들은 대체로 저녁형이고 시골에 사는 사람들은 아침형이 많은데, 이것은 생활환경 때문이다. 도시는 밤에도 네온사인으로 거리가 휘황찬란하고 자동차들이 도로를 누빈다. 농업이나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늦잠을 잘 수가 없다.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아침형이 유리하다. 일찍 출근하면 전철도 붐비지 않고 누구보가 빨리 엄부를 처리할 수 있다. 공부나 아르바이트 등으로 저녁형 삶을 살던 대학생들이 입사한 후 아침형 삶에 적응하지 못해 고생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 젊은이들은 무조건 야단치기보다 아침형이 되도록 요령을 가르쳐줘야 한다. 저녁형은 대체로 운동이 부족한 상태이고 직장인들은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 있느라 몸을 움직일 일이 거의 없으므로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이동하고 휴일에도 몸을 움직이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직장에서 문제사원으로 지목받는 경우는 대개 저녁형 인간이다. 하지만 저녁형도 생활습관을 조금만 바꾸면 활기찬 아침형이 될 수 있다. 아무리 노력해도 아침형이 될 수 없다면 아예 저녁형에 맞는 직종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상, 업무스타일로 알아보는 상대의 심리였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리더의 말 BEST-5
리더의 말 BEST-5
리더의 어떤 말이 부하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까? 연세대 경영대학 정동일 교수는 직장생활을 15년 이상 한 강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인정받고 싶다' 는 인간의 기본적 열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며 다음의 5가지로 정리했다. <출처-김나영 원장 네이버 밴드 포스트> 1. 당신은 잘할 거야! 내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해. 구성원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던 상사의 첫 번째 말은 역시 '격려와 지원'이었다. 대기업의 한 중간관리자는 이렇게 말했다. "신입사원 시절 어떤 중역이 내 이름을 불러주며 열심히 하라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고 그 상사뿐 아니라 조직 전체에 애착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어떤가, 동기부여를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행동은 리더의 격려와 지원임이 생생히 느껴지지 않는가? 비슷한 맥락에서 많은 이들이 "문제가 생겨서 야단을 맞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위로하며 따뜻하게 충고하는 상사에게서 진정한 고마움을 느꼈습니다"라고 말했다. 2. 이 일은 당신 덕에 가능했어! 잘했어! 동기부여가 되는 상사의 두 번째 행동은 바로 '칭찬'이다. 어느 대기업의 상무는 "'당신 때문에 기능했다. 자네는 어렵고 힘든 일도 참 잘한다'고 칭찬해줬던 상사 덕분에 업무에 자신감을 갖게 됐고, 그게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라며 동기부여에서 상사의 칭찬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여러 번 강조했다. 상사의 칭찬은 직원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업무에 훨씬 더 몰입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칭찬을 통해 자신감이 높아지면 실패에 강한 내성을 갖게 된다. 더욱이 제삼자를 통해 상사가 나를 칭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더욱 고무된다. 3. 힘들지? 쉬어가면서 해! 아이들은 잘 크고 있지? 많은 이들이 동기부여가 되는 상사의 행동으로 자신에 대한 '배려와 개인적 관심'을 꼽았다. "사소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배려하고 관심을 가져주신 상무님 덕분에 지금의 제가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하던 어느 임원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많은 이들이 상사가 일방적으로 업무지시만 하는 게 아니라, 개인적인 사항들을 걱정하며 챙겨줄 때 동기부여가 됐다는 의견을 주었다. 물론 개인의 예민항 부분까지 과도하게 관심을 갖는 것은 주의해야 하겠지만, 상사가 개인적 상황까지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고마움과 함께 그에 대한 보답으로 일에 더욱 몰입하게 된다. 4. 내가 책임질 테니 열심히 해봐! 직원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상사의 태도로 '책임'을 빼놓을 수 없다. 직원 입장에서는 역시 "내가 책임질 테니 마음껏 추진해봐"라고 말하는 상사를 만날 때 일에 대한 몰입도가 가장 높아지는 듯하다. 여기서 말하는 '책임'은 단순히 결과에 대한 책임만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일하는 과정이나 의사결정에 대한 권한을 직원에게 충분히 주는 것 또한 '책임져주는 상사'의 면모다. 결국 직원들이 생각하는 리더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불확실한 결과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 감수함으로써, 결과에 대한 부담 없이 일 자체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주는 것일 테다. 5. 당신은 이런 장점이 있는 것 같아. 이 업무 한번 해보겠나? 젊은 직장인들이 꼽는 가장 이상적인 상사는 '나의 성장을 돕는' 리더다. 실제 설문을 해봐도 직원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상사를 보며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한 사람들이 많았다. '나의 경력개발과 승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때', '인생의 멘토로서 지혜와 정보를 줄 때', '자기계발의 중요성을 말로만 강조하지 않고 실질적으로 지원해줄 때', '실수에 대한 질책보다는 새로운 것을 배우는 기회비용이었다고 격려해줄 때' 등, 직원들의 장점을 발견하고 새로운 업무를 통해 역량이 향상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성장을 도와준 상사에 대한 고마움을 말하는 내용이었다.
말하기 기술
말하기 기술
일상적인 업무 보고, 프리제테이션, 미팅 등 설득과 소통이 반복되는 직장생활에서 상대의 마음을 읽고 내 편으로 만드는 말하기 기술에 대해 알아보자. 첫 번째, 상대의 눈을 보고 말한다. 상대의 눈을 보지 않고 대화를 나누는 실험을 하고 소감을 묻자 ‘거리감이 느껴진다’, ‘뭔가 숨기는 것 같았다’,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 등과 같은 부정적인 평가가 대부분이었다. 상대의 호감을 얻고 싶다면 시선을 맞추면서 이야기하는 것에 익숙해져라. 두 번째, 나를 주어로 말한다. 상대가 아니라 자신을 중심으로 표현하는 습관을 들여라. “~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게 결정됐습니다” 와 같이 주어가 없는 표현은 책임을 회피하는 듯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세 번째, 단언한다. 상사가 프로젝트의 실현 가능성을 물었을 때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 “가급적 노력하겠습니다” 라는 표현 대신 “할 수 있습니다” 라고 단언하면 각오와 믿음을 보여줄 수 있다. 네 번째, 모호한 표현, 발뺌하는 표현, 결론이 느린 표현은 피한다. 업무에 쫓기는 상사나 선배는 대부분 결론부터 듣고 싶어 한다. 멀리해야 헐 표현과 적절한 표현을 확인해보자. 다섯 번째, 적절하게 호응한다. 상대의 리듬에 맞춰 맞장구를 치는 것이다. 고개를 끄덕이며 “네” “아아” “알겠습니다” 등 다양한 표현으로 호응하면 상대는 안심하고 대화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렇게 다섯 가지의 말하기 기술을 알아보았는데, 이는 직장 뿐만 아니라 누구와 어떤 상황에서 대화를 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면서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 등과 같은 비대면이 이루어지고 있어 사람들과의 만남 및 소통이 제한적이다. 누군가와 오랜만에 만나게 된다면 말하기 기술을 떠올리며 적절하게 활용하여 소통을 해보는건 어떨까. <출처:김나영 원장 네이버 밴드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