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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엔텍, 직원들의 원활한 의사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교육 실시
동화엔텍, 직원들의 원활한 의사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교육 실시
▲<사진제공=E&I Group>동화엔텍 직원들이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모습 ㈜동화엔텍에서 유관 부서 간 원활한 의사 소통을 통하여 업무의 낭비를 줄임으로써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진행하였다. 5월 14일(화), 20일(월), 23일(목), 28일(화), 30일(목) 5일간 2시간 씩 진행되었으며, 각 일자별로 구매/생산 부서, 품질/설계 부서, 영업/고객지원팀, PM/연구소, 영업/보전사업팀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소통을 통한 ‘通’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한 소통 팀빌딩부터 각자의 소통 방식을 점검할 수 있는 시간 및 커뮤니케이션 스킬, 그리고 성공적인 소통을 통해 성장해 가고 있는 타업체의 소통 사례까지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계속되었다. 이론적인 교육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업무 속에서 배운 내용들을 활용할 수 있기 위해 교육 과정 속에서 서로 느낀 점을 공유하고 실천 방안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전체 과정이 마무리 되었으며 교육생들 모두 성공적인 소통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을 남겼다. ▲<사진제공=E&I Group>교육 내용에 집중하고 있는 동화엔텍 직원들
소통,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조직활성화 강의 전문_E&I 이엔아이 김민드레 강사 인터뷰
소통,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조직활성화 강의 전문_E&I 이엔아이 김민드레 강사 인터뷰
최근, 기업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민드레 강사님을 만났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디뎠을 때만 해도 '강사'가 아니었다고 하는데 그녀는 어떤 계기로 강의를 하는 강사가 된 걸까? 김민드레 강사와의 인터뷰를 소개한다. (사진제공 =E&I Group) ▶ 강사님은 어떻게 강의를 시작하게 되셨어요? "예전 회사 생활을 할 때 프레젠테이션을 자주 했었는데 사람들 앞에서 제가 알고 있는 정보, 제가 준비한 자료를 가지고 얘기하는 게 좋았어요. 하지만 회사 내에서 발표를 하는 건 단순한 정보 전달일 뿐이었죠. 제가 가진 꿈과 가치관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는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던 차에 '강사'라는 직업을 알게 되었고 망설이지 않고 강사의 길로 들어섰어요." 자신이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즐겁다고 느끼더라도 현재 본인이 하고 있는 일을 그만두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과감히 직장을 나왔고, '강사'라는 자신의 길을 찾은 이후, 단 한 번도 자신의 결정에 후회하지 않는다고 한다. ▶ 강사님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계신데, 그럼 강의할 때 행복하다고 느끼시나요? “네, 강의할 때가 가장 행복하고, 제가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를 경청해주고, 공감해주는 교육생을 만났을 때는 정말 강의가 끝나도 온종일 기분이 좋아요. 더 많은 사람과 소통하는 강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교육생이 '당신의 말에 공감해요'라는 눈빛을 보내올 때면 내 '노력은 절대 헛되지 않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행복한 보람을 느껴요.” 그녀는 모든 교육생이 전부 다 자신과 맞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교육하러 가기 전 오늘은 누구를 만나고 소통하게 될지 두근거리는 설렘을 가지고 교육장으로 간다고 한다. 그리고 열정적으로 강의를 하다 보면 강의에 비 협조적인 교육생이라 하더라도 어느샌가 눈빛이 달라져있다고. 그리고 그 달라진 눈빛을 마주 볼 때가 가장 전율이 일만큼 좋다고 말했다. ▶ 강사님의 주 강의 분야는 어떤 분야인가요? “혹시 이런 말 들어보셨어요? 미국의 유명한 경제학자인 피터 드러커가 한 말인데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은 자기 표현력이며, 현대의 경영이나 관리는 커뮤니케이션으로 좌우된다."라고 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고, 공감하는 말이기도 해요. 소통, 대화 능력은 현대사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 능력이기 때문에 저는 주로 소통, 협력, 커뮤니케이션 관련 강의. 그리고 소통을 기반으로 한 조직 활성화, 리더십 등의 강의를 가장 많이 하고 있어요." ▶ 3차 산업혁명으로 컴퓨터와 인터넷 기반의 기술이 발전했다면, 이제는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의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들어섰습니다. 강사님이 생각하시는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인재는 어떤 인재일까요? "기계가 할 수 없는 창의성, 다양한 경험에서 우러난 문제 해결력, 소통과 협력이 잘 되는 인재, 감성을 잘 활용하여 상호 간, 상, 하간 의견 조율을 잘 하는 인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 마지막으로 강사님께서 앞으로 더 나은 강사가 되기 위해 개발해 보고 싶은 분야나, 강의를 나가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소개해주실 수 있으세요? “저는 전공을 미술을 했었기 때문에 미술을 접목한 다양한 강의를 개발하고 싶어요. 또 2018년 HRD 트렌드 중 하나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Gamification인 만큼 게임화된 교육 분야도 개발하려고 해요. 그 외에 심리학을 기반으로 한 강의나 사람의 인격 성장을 위한 인문학 강의 세계에도 발을 내딛고 싶어요. 하고 싶은 분야도 많죠? (웃음) 2018년에는 교육 분야를 더욱 확장하고 역량 개발에 시간을 투자해서 개인적으로 한층 더 발전하는 한 해를 만들고 싶어요“ 가치 있는 삶, 항상 노력하여 목표를 이루는 삶으로 다른 이들의 꿈과 희망이 되고 싶다는 그녀는 현재, ‘꿈을 이룬 사람은 다른 사람의 꿈이 된다.’는 말처럼 자신의 꿈을 쫓아가고 있는 다른 이들의 목표가 되었다.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와 배움의 열정이 가득한 곳에서 다시 만날 그녀를 기대해본다.
성과를 만들어내는 리더의 소통방법
성과를 만들어내는 리더의 소통방법
(사진제공: E&I Group) 현재 일본항공의 회장으로 역임하고 있는 이나모리 가즈오는 일본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 중 한 명이다. 그는 파인 세라믹 분야의 세계 기업 1위인 교세라를 창업하고, 통신회사인 KDDI를 만들었다. 그는 ‘일본 경영의 3대 신’으로 추앙받고 있는 전설적인 인물이지만 그의 나이 79세로 회사의 경영 일선에서는 물러나 있었다. 하지만 2010년, 당시 일본 총리 하토야마 유키오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있던 이나모리 가즈오를 당시 한화 채무 32조억 원에 달하는 일본항공 JAL의 회장으로 부탁했다. 하토야마 총리의 삼고초려에 이나모리 가즈오는 회사 갱생을 신청했던 일본항공의 회장이 되었다. 그리고 13개월 만에 적자를 흑자로 만들었고, 2년 9개월 만에 주식시장을 재상장 시키는 기적 같은 일을 이뤄냈다. 그가 이러한 일을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이나모리만이 가진 특별한 소통법과 사고방식이 있었기 때문이다. 세상에 좋은 비전을 갖고 성실하게 일하는 리더(사람)는 많다. 하지만 아무리 리더가 열심히 하더라도 조직원들이 공감하지 않고, 따라오지 않는다면 기업은 성장하지 않는다. 이런 점에서 이나모리가 가졌던 특별한 소통법과 사고방식은 무엇일까? 먼저 이나모리가 실천한 소통법은 첫째, 복잡하게 말하지 않는 것이다. 효과적인 소통은 상대방이 당신의 말을 얼마나 잘 이해하느냐에 달려있다. 어려운 전문 용어나 화려한 표현은 피하고 쉽고 간결하게 말해야 한다. 둘째, 타이밍이 중요하다. 같은 메시지라도 언제 전달하느냐에 따라 상대방은 다르게 받아들인다. 그리고 당연히 결과도 다를 수밖에 없다. 소통을 빨리하는 것이 좋다고 하지만 무조건 서두르면 일을 그르친다. 셋째, 비판의 목적도 긍정적인 동기부여다. 살아가다 보면 상대방에게 듣기 싫은 말을 해야 할 때도 있다. ‘칭찬은 고대로 춤추게 한다.’고 하지만 잘못하고 있는데 잘했다고 칭찬할 수는 없다. 리더는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해선 명확히 인식하고 개선을 유도해 가야 한다. 다만, 잘못에 대한 지적이 상대방을 위축시키는 결과를 낳아서는 안된다. 결국 목적은 일을 잘하자는 것이니 긍정적인 동기유발이 일어나도록 해야 한다. 넷째, 말할 때를 기다리지 말고 진짜 들어라. 다른 사람이 말하면 듣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자기가 말할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경우가 많다. 상대방이 말할 땐 진심으로 들어라. 그래야 상대방의 심정과 정보를 알 수 있고, 상대방도 당신의 말에 귀 기울여준다. 다섯째, 행동으로 말하라. 뭐니 뭐니해도 좋은 소통의 제1조건은 진실성이다. 말과 행동이 다르면 아무리 좋은 메시지를 딱 맞는 시점에 전달한다 해도 소용이 없다. 2010년 일본항공 회장으로 취임한 지 3년 만에 자신의 적자를 모두 흑자로 변경하고 이나모리는 교토의 교세라 명예 회장으로 돌아갔다. 일본항공 회장직 사임 기자회견에서 이나모리 가즈오는 일본항공 회장으로 재임했던 1115일을 단 한마디로 나타냈다. “나는 그 어떤 것에도 지지 않으려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 자칫 잘못하면 자신의 명성과 신화를 무너뜨릴 수 있는 위험보다 “일본을 위해, 일본 항공의 직원을 위해”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다시 불러일으킨 그의 모습은 존경받을 만한 ‘리더’이자 CEO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