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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에 대처하는 방법
코로나 블루에 대처하는 방법
[이미지 출처: 미리캔버스] 코로나 블루란(corona blue)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합니다.이는 감염 위험에 대한 우려는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일상생활 제약이 커지면서 나타난 현상입니다. 코로나19와 같은 급작스러운 재난 상황에서는 불안과 두려움 등 정신적 충격을 겪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무르면서 생기는 답답함, 자신도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는 불안감, 작은 증상에도 코로나가 아닐까 걱정하는 두려움, 활동 제약이 계속되면서 느끼는 무기력증, 감염병 관련 정보와 뉴스에 대한 과도한 집착, 주변 사람들에 대한 경계심 증가,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민간요법에 대한 맹신 등이 해당됩니다. 의료계에서는 이와 같은 코로나 블루를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수면과 기상시간 등 일상생활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또 손 씻기나 코와 입에 손대지 않기 등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매일 같이 코로나19 관련 뉴스가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가운데, 과도한 공포와 불안을 자극할 수 있는 가짜뉴스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다음은 코로나 블루에 대처하는 4가지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자신의 몸과 마음의 상태가 어떠한지 알아차림이 필요합니다.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가 자신의 몸과 마음에 어떠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지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합니다.신체적, 생리적 증상부터 걱정, 불안, 긴장, 분노, 우울 등의 부정적 감정이 얼마나 자신의 마음을 지배하고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두 번째로, 몸과 마음을 최대한 평온하고 안정적으로 유지시키고, 과도한 스트레스 상태에서 다시 정상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외부에서 오는 자극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고, 어느 상황에서나 자신의 내적 평화가 가장 중요한 것임을 인지하고,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휴식을 취하거나 조용히 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세 번째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도록 운동이나 명상, 요가 등에 에너지를 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호흡을 통해 긴장된 신체를 이완시키고, 땀이 나는 운동을 30분 이상 시행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몸과 마음에 긍정적인 기운을 불어넣어 주는 자기암시와 말을 스스로에게 해주도록 합니다.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낮추고, 긍정적인 마음이 생성되면 코로나19와 같은 불안과 스트레스의 상황에서도 굳건히 이겨나갈 힘을 얻게 됩니다. 위의 4가지 방법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잘 이겨내시고 몸도 마음도 건강한 하루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코로나 블루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기하급수적으로 환자 증가 추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기하급수적으로 환자 증가 추세
지난 2019년 12월 말 중국 우한 지역에서 발생해 급속도로 확진자를 발생시키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역대 최악의 감염병 중 하나로 손꼽히는 '사스(SARS :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의 확진자 수를 넘어섰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2019-nCoV)는 2019년 12월 발생한 중국 ‘우한 폐렴’의 원인 바이러스로, 인체 감염 7개 코로나 바이러스 중 하나이다. 감염 경로는 감염자의 기침 및 재채기 등으로 인해 침 방울이 타인의 호흡기 혹은 눈이나 코 등의 점막으로 침투하여 진행되며, 바이러스에 노출된 손으로 눈을 비비게 되면 눈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는 바이러스이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최대 잠복기 14일 가량을 거친 뒤, 38도 이상의 발열이나 기침,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차도가 좋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노약자나 기저질환자들에게는 중증 폐렴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증상이 악화되면서 두통, 전신 권태감, 설사, 구토, 의식 혼란 등의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사망률은 3% 내외로 메르스 때와 비교하면 비교적 낮은 편이지만, 감염률이 높은 만큼 확진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1월 20일(월) 한국 환자가 최초 발생한 후, 한달 가량 지난 2월 28일(금) 16시 30분 경에는 확진자 2022명, 사망자 13명이라는 매우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한달 사이에 바이러스 확산이 굉장히 빠르고 무섭게 진행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렇게 전염 속도가 빠르고 노약자에게는 매우 위험한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법은 없을까? 모든 국민들이 다같이 힘을 모아 실천하고 있는 것들이지만 계속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기에 다시 한번 언급한다.첫째,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사람이 많은 곳에 방문할 경우 재채기나 기침을 통해 타액으로 바이러스가 침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외출 시에는 반드시 검증된 마스크를 착용하여 호흡기를 통한 감염 예방에 힘써야 한다. 둘째,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가락, 손톱 끝, 손바닥을 골고루 씻어야 한다. 만약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증상이 나타 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사스와 달리 잠복기에도 전염력이 있어 증상이 조금이라도 나타난다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또는 지역 관할 보건소에 전화하여 반드시 상담할 필요가 있다. 간단하지만 아주 중요한 위의 수칙을 잘 지켜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가능한한 빨리 종식될 수 있기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