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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E&I Group> 글로벌 비즈니스 디자인 과정 강의 진행 중인 모습
지난 6월15일부터 17일까지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상하이지회(지회장 박상윤)에서는 미래 무역전문가 양성을 위한 '2018 월드옥타 중국화동-화남 제4기 차세대 통합무역스쿨'이 절강성 이우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차세대 무역스쿨에서는 상하이 거주 한민족 청년 100여명이 절강성 이우(浙江义乌)에서 개최하는 통합무역스쿨에 참가해 2박3일간 합숙하며 무역-비즈니스 전문가로 이뤄진 강사진의 무역실무, 마케팅, 인터넷 비즈니스 등의 교육을 받았다.
▲<사진제공=E&I Group> 세계한인무역협회 차세대 청년들이 E&I교육그룹의 퍼실리테이션 창업 실무 교육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모습
그 동안 진행된 차세대 통합무역스쿨의 강사진이 현지 지역전문가들로 구성된 반면 이번 무역스쿨 프로그램에서는 비즈니스 퍼실리테이션 전문 교육 그룹인 E&I교육그룹의 김나영원장이 본부(한국)에서 파견되어 글로벌 비즈니스 디자인 과정을 직접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글로벌 비즈니스 디자인 과정(이하 G.B.D과정)은 참여자들이 비즈니스 스타트업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아이템을 둘러싼 외부환경 및 시장환경을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한인 청년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실습하고 토론할수있는 퍼실리테이션 방식으로 진행되어졌다. E&I 교육그룹의 김나영원장은 “G.B.D과정을 통해 한인 청년들이 중국 현 트렌드 및 향후 시장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수립해서 최적의 글로벌 마케터 성장의 발판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란 소감을 남겼다.
한편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에서 주관하는 차세대 통합무역스쿨은 중국 화동-화남지역을 시작으로 전 세계 차세대 리더들을 대상으로 일본, 남미, 캐나다 등 모두 10국 대상 13회 진행될 예정이다. 우수 교육수료자는 세계한인무역협회 상하이지회 차세대 회원으로 가입하여 협회의 글로벌네트워킹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받는다. 또한 세계한인무역협회의 본부 (한국)가 초청하는 모국방문 교육에 참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및 각종 무역 및 사업에도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사진제공=E&I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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