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조직을 위한 변혁, 세계 리더의 메시지 1.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기사입력 2018.07.0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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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E&I Group> 건강한 조직을 위한 변혁, 세계 리더의 메시지 1.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리더와 구성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건강한 조직을 개발하라.

(가치 있는 비전을 전파하는 리더와 자발적으로 리더의 비전을 따르는 구성원들과의 협력을 통한 건강한 조직 개발)

 

오바마가 공유하는 건강한 사회의 모습은 그의 리더십을 통해 보다 구체화 된다.

 

연설에서 드러난 오바마의 변혁적 리더십 1. 카리스마

정책의 필요성과 합리적 성취의 정도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성공을 입증하고, 구성원들의 신뢰를 이끌고자 한다.

 

연설에서 드러난 오바마의 변혁적 리더십 2. 개별적 배려

개개인이 사회적 움직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

 

연설에서 드러난 오바마의 변혁적 리더십 3. 지적 자극

미국 사회가 직면한 문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새로운 방향 제시.

 

연설에서 드러난 오바마의 변혁적 리더십 4. 영감적 동기 부여

미국이 곧 리더다라는 어구를 계속 강조함으로써, 미국인들에게 자긍심 고취.

 

44대 미국 대통령이자 미국인이 세계에서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선정된 오바마, 그의 기조 연설을 한번 들여다 보자.

 

오바마의 메시지는 리더가 변혁적 리더십을 통해 비전을 전파한다면 이에 동의하는 구성원들은 자발적으로 협력적인 태도, 즉 조직시민행동을 보임을 시사한다.

 

여기서 조직시민행동이란 무엇일까?

조직시민행동이란, 조직 구성원들의 지식, 기능, 능력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자기개발에 몰두하는 것부터 문제를 가지고 있는 타인들을 자발적으로 도와주는 등의 행동까지 포괄하는 개념이다.

조직시민행동은 조직을 보다 건강하게 만든다.

미국의 ‘World Wide Technology(이하 WWT)’ 회사에서는 매년 구성원들이 업무현장에서 적용시킬 수 있는 신뢰, 커뮤니케이션, 이문화 이해 등의 소통 전략을 리더의 목소리로 전달한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WWT는 이러한 문화인식 제고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운영하면서도 이를 강제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조직시민행동을 강제할 경우, 구성원들은 압박감을 느껴 오히려 조직에 부작용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 리더의 변혁적 리더십이 기반이 되어 조직 구성원들의 자발적 협력을 이끌고, 그것이 건강한 조직 문화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은, 강제성이 없이 유기적 형태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오바마의 메시지가 시사하는 점은?

조직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조직의 리더가 취해야 하는 자세와 구성원들이 갖추어야 하는 의식을 맞물려 개발해야 함을 시사한다.

[이수지 기자 lsj1199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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